[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 회의실에서 CCTV 관제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직무교육은 필요한 업무 지식 및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실시되며 CCTV 관제 근무수칙 비상사태 시 상황처리 방법 CCTV 관제시스템 운영 등이 교육된다.
이번 교육에는 선진모델로 알려진 오산시의 관제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하우, 선별관제 시스템의 흐름, CCTV 관제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시는 김영혁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지속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2017년 2월부터 가동됐으며 지난해 8월에는 AI를 이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 무단침입, 갑작스러운 발작 등 쓰러짐, 화재 등을 우선 감지해 신속하게 관제할 수 있도록 표출해 주는 인공지능형 시스템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