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위치한 순천로컬푸드 여미락 농가밥상을 농부의 정성과‘순천의 맛’을 담아 한식뷔페로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대비해 지난해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존 레스토랑 방식에서 한식뷔페로 전환해 시민과 박람회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빔밥, 제육쌈밥, 돈가스, 찜닭 등 25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순천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고 식객의 선호도에 맞춘 메뉴 개발 및 계절별 특색요리를 포함해, 오는 4월까지 총 30가지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식뷔페는 11:00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성인은 1만2천원, 초등 이하는 7천원에 순천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요일별로 특색있는‘로컬든든도시락’은 사전 예약을 받아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로컬푸드 외식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 민관협력 모델인 순천로컬푸드 여미락 농가밥상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식량안보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래도시의 표준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는 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탄소발자국 저감 및 지역 다양성 등 공익적·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고 매출액 농가 환원을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하며 검증된 식재료 사용으로 시민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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