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금산군은 오는 14일까지 인삼류 제조가공시설 채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인삼 제조가공 환경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존 플라스틱 채반을 스테인리스 채반으로 교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관내 인삼류 제조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다.
개당 보조 비율은 50%로 개당 최대 2만3500원, 개소당 부가세 제외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존 현대화 사업으로 보조받은 금액이 누적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군은 신청 수량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신청자의 매출액 등을 고려, 총신청 수량을 배분해 개소당 지원 수량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신청서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 위치한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인삼류 제조가공 환경 개선을 위한 채반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