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함평군이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 10개대 75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15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업비 또한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가량 증액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마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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