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장수군은 지난 2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 등 관계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병해충 방제 예산은 총 14억 여원으로 벼 병해충·돌발병해충·과수화상병 등 20,709ha 규모에 대한 방제비가 편성됐으며 방제협의회를 통해 6품목·12종에 대한 병해충 약제 선정과 공급방법 및 공급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많이 발생했던 도열병과 돌발해충 등 각종 병해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금액을 신청된 면적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일정비율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달 10일까지가 작물보호제 티켓 신청기한이므로 빠짐없이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시길 바라며 지원하는 농약티켓 사용 약제와 사용 기간에 대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방제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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