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과천시가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도심지 내 소공원과 생활권 녹지 등에 식재된 꽃과 식물, 수목 등의 생육 관리 업무를 담당할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는 주거지와 일터 등 시민의 생활공간에 꽃과 식물 등을 식재해, 도심에서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보는 것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도시관리녹지원은 시가 거리와 단독주택지역 등에 조성한 녹지 공간에서 풀 뽑기, 시든 꽃 정리, 꽃 심기, 물 주기 등을 담당하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간단한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도시관리녹지원은 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다양한 도시녹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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