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통복동 관내 상가를 순회하며 지신을 밟고 주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년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복시장의 번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동민 화합과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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