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도자체 시행하는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코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ha당 50~2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하계조사료 단작의 경우 ha당 430만원, 동계 하계조사료나, 동하계 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ha당 4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2022년도에서 올해 연속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상농지는 22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중 23년 신규 타작물 전환 농지가 1순위에 해당된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지급단가는 60~100만원/ha로 책정되어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금년도 벼재배 감축 목표는 184ha로 올해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더불어 논 타작물 재배 사업도 동시에 시행해 쌀을 적정 생산하게 되면 생산 조절로 수매가격을 적정하게 받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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