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에서는 7일 함안 군북면 대암 이태준 기념관 1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경남문화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남 20개 시·군 문화원장 및 사무국장, 조근제 함안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일제강점기에 몽골에서 인술을 베풀고 독립운동을 펼친 대암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함안박물과 말이산고분군을 돌아보는 문화탐방이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총회에 참석하신 경상남도 문화원연합회 김길수 회장님을 비롯해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경남도내 지역문화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오는 9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아라가야 왕도답게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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