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장학회는 지난 6일 ‘계묘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풍산동의 꿈나무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풍산장학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풍산장학사업의 첫삽을 뜨면서 지난 겨우내 회원들 간의 안부를 나누는 등 계묘년에도 성공적인 장학사업을 이루기 위해 서로간의 의기를 투합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새롭게 장학회에 참여한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회칙을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이번 개정안의 확정으로 풍산장학회는 기존의 학자금 지원에 초점을 두었던 방침에 더해 더욱 폭넓게 풍산동의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풍산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2023 계묘년은 새로운 회원 영입과 새로운 회칙 개정으로 새롭고도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여러 후원 단체와 개인의 큰 뜻을 받들어 올 한해에도 풍성한 혜택이 풍산의 꿈나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공무원 분들과 특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홍재혁 풍산동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묘년 첫 정례회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풍산장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의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을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르는 성적우수 학생 및 불우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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