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7일 감자를 심으며‘2023년 수익나눔 농장’ 운영의 첫 삽을 떴다.
풍세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부터 4년째 수익나눔 농장을 운영 중이다.
매년 감자, 고구마, 토마토, 쪽파 등 다양한 작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을 풍세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의 어려움 해결에 사용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상반기에는 감자, 하반기에는 쪽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확 이후에는 연말 김장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해 풍세면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엽 회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올해 첫 재배 작물인 감자를 위원들과 함께 심었다”며 “질 좋은 작물을 재배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풍세면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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