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돼지고기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판매량 소진 시까지 신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돼지고기 할인판매는 관내에서 생산 도축된 돼지고기의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를 정상 가격보다 약 28.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살은 600g 기준 정상가는 1만2600원, 할인가는 9000원으로 2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전지는 600g 기준 정상가는 8400원, 할인가는 6000원으로 이 또한 2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돼지고기 할인판매는 물론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시식회 개최 등 지속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나눔행사는 물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기탁 및 현금 기부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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