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가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치아건강꾸러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주는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또는 학령기 아동의 가족 및 단체에서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역 내 5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가족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체험 용품은 내 입 속 구강 상태를 볼 수 있는 덴티노트 아이와 부모가 같이 놀이할 수 있는 치과 놀이기구 키트 숫자로 배우는 치아맨 놀이책 색칠공부 등 총 4종으로 가정에서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용품은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동화책 대여, 칫솔질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칫솔질 기록부, 칫솔질 수첩 등으로 구성했다.
대여 기간은 보육시설은 최대 2주, 가정은 1주이며 희망 가정 및 보육시설은 방문 및 전화 접수신청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이 되었을 때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있도록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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