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아산시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료되는 아동과 양육자 47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김성현 순천향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에게 소정의 졸업 축하선물로 신발구매 쿠폰과 쿠키 세트가 제공됐으며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학습, 여가, 진로 고민 상담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제공도 이뤄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