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기명 여수시장은 4일 오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말까지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삼일동 호명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 농악을 시작으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선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 숙원 사업에 대해 면담하는 자리도 가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추운 겨울 잊혀져가는 우리민족 고유풍속 계승을 위해 고생해주신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가 마을 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