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해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의 신규 신청을 오는 2월 1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2015년부터 바우처 형태로 도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남해군의 경우 2022년 535명이 선정되어 86%의 높은 카드 사용률을 보여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기준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이며 신규 신청 시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단, 기존 재원 대상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서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관내에서는 남해읍 대한서림과 남면 남해산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서점에서는 학습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원하는 인터넷 강의의 수강료를 결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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