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남 여성복지상당소 시설협의회는 지난 3일 남해군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1분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현미 경남도청 여성정책과장, 이현선 경남상시협 회장 및 시설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보고 및 올해 연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기타 사업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여성복지와 인권을위해 최일선에서 일해 주시는 상시협 대표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선 상시협회장은 “지난해에도 상시협에서 피해자 지원과 종사자의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존중과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상시협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경남 도내 44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각 단체들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공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여성폭력을 추방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해마다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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