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실내 마스크 의무 변경 홍보활동

김성훈 기자
2023-02-06 15:58:01




양산시보건소, 실내 마스크 의무 변경 홍보활동



[AANEWS]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변경에 따른 홍보활동에 나섰다.

양산시보건소는 1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이 실내 전체에서 감염 취약 시설 중 요양병원, 장기 요양시설 정신 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입소형 시설들과 의료기관 및 약국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의 실내 등으로 변경됨에 따라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홍보를 양산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해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변경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중국 등 해외입국자 확진과 고위험시설 내 확진자 발생 등 여러 위험 요인들이 있어 실내 마스크 해제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지켜야 할 개인위생 등 방역 수칙이 강조되며 특히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관련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고려하고 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실내 마스크 지침 변경과 관련해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해 시민들의 개인위생, 방역지침 실천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