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관광객의 취향 맞춤형 밀양여행 추천 서비스를 담은 ‘#으로 떠나는 밀양여행’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10년 간의 SNS 밀양여행 후기 자료를 수집, 빅데이터 분석된 여행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으로 떠나는 밀양여행’ 서비스를 개시했다.
‘#누구와, #어떤 여행을, #언제’등 개개인의 여행 목적에 맞는 고도화된 취향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하고 관광지의 해시태그, 키워드 등 다양한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밀양에 대한 관광객의 인식과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대표 관광지부터 포토존, 음식점, 커피숍, 체험 등 경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밀양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관광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병무 스마트시티담당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1,600만 관광객의 취향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 밀양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