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3일간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문화1지구, 연화1지구, 노산2지구 총 3개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216백만원을 들여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실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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