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성시는 3일 화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캠핑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시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자동차야영장업 4개소와 일반야영장업 12개소 등 총 16개소이다.
화성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야영장 시설 관리는 더욱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화성시는 관내 등록 야영장은 물론 미등록 야영장에 해당하는 영업장까지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기적인 야영장 점검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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