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이학수 시장이 6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빈틈없고 꼼꼼하게 현안업무를 챙겼다.
이 시장은 우선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신청에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정읍시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세세한 설명도 강조했다.
특히 “답변 시에는 민원 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6급 이상의 직원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을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원인 만족도가 떨어지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도 커진다”며 “시민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더 소통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으로 청렴도를 올려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산림청·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산불 방지 운영계획과 초동 진화 체계 구축 계획을 철저히 세워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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