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리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3년 상반기 2060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경계성 중성지방혈증 등으로 건강수치 개선이 필요한 시민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와 체성분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과 24주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 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로 디지털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683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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