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지난 5일 청덕면 수변공원에서 안전총괄과 및 청덕면 직원, 산불 기동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밀집 행사 사고 산불 및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군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구제역 파동 및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다시 열린 만큼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현장 16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별안전점검단은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여부, 달집태우기 유류제품 적정사용 여부, 안전선 설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및 소방차·구급차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정월대보름 행사 등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우는 안전점검을 철저히해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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