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023년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월 특화사업 활동결과 및 신규위원 위촉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2023년 특화사업 계획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매월 실시하고 있는 ‘길상사와 함께하는 행복음식나누기 사업’과 ‘착한 빵 나눔 사업’은 매주 식사가 어려운 이웃 45가구에게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자원연계분과와 봉사돌봄분과로 구분해 분과장 및 위원을 구성했다.
특화사업은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화재경보기·안전바 등 달아주기, 어르신 동행 나들이, 청소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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