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된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포함해 총 60개소이다.
금번 점검에는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등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덕양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반복적인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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