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2023년 동절기에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 방역은 지역의 고령화 특성과 방역 관리 체계를 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드기·바이러스성 곤충 등에 의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지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방문 대상은 12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수당자 장애연금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총 1,600가구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맞춤형 방문 방역을 통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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