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으라차차 내인생’참석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인지훈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기획됐다.
오는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관내 4개소 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각 권역별로 매주 2회, 회당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신곡·송산권역은 매주 화·수요일 흥선·호원권역은 매주 화·목요일이며 시간은 13:30~15:30으로 동일하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늦어도 2월 10일까지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및 방문 문의하면 된다.
인지강화교실 ‘으라차차 내인생’은 메타인지교육 및 두근두근 뇌운동 등 중앙치매안심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를 활용하며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원예치료 및 음악치료 등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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