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는 맞춤형 영양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영양섭취부족 등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맞춤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65% 이하를 제외한 대상자에게 10% 본인부담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자부담금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 69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관리서비스를 지원해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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