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정신의학과전문의의 정기적인 자문을 오는 2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상담 및 자문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정신의학과전문의의 교육, 상담, 진단적 평가 등 정신건강에 관한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상자문의 상담은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예산군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보건소 정신건강팀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경험한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정신의학과전문의 자문 활동은 예산군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우울감을 경험하거나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께 무료 자문을 실시하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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