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에서 운영하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문화관광과와 손잡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확충에 나선다.
군은 장애인 및 이동약자들이 산림휴양시설의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성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열린관광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월부터 착공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의 숙박용 객실인 숲속의 집 출입 경사로 정비 및 내부 단차를 개선하고 맞춤형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 및 장애인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장애인 및 이동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등 총 27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이중 장애인 객실은 1실에 불과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회 고령사회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더 많은 분이 산림휴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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