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진군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칠량면, 대구면, 도암면 등 6개 한의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구성해 한의약건강관리 한방진료사업을 전개한다.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일대일 한방 진료와 약제를 처방한다.
한방진료 외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진료 대기 시간을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만성질환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필요시 파스 등 통증 완화 의료용품 등도 지원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의료적 접근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한의약 건강관리 한방진료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강진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강진군보건소에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한 ‘신중년 다이어트 건강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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