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진군보건소가 40~70세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新강진 건강대학’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新강진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따라하기 쉬운 신체활동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관리 금연·절주와 건강한 식습관 마음 건강관리 치매예방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걷기협회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이론과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6주간 32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新강진 건강대학을 통해 양성된 지역사회 건강 리더가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며 “강진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