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3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PC를 활용해 글 작성·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귀농·귀촌 및 농촌지역의 가치발굴에 관심이 있는 하동군민으로 8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네작가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 귀농·귀촌인 성공 정착 사례, 우리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개인 SNS 또는 하동군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활동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게재글 141건, 조회수 총 2만 3460회로 수준 높은 지역 정보를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네작가 선정 시 월 3건, 10만 8000원 한도에서 콘텐츠 1건당 3만 6000원이 지급되며 동네작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영경 지역활력추진단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가 귀농·귀촌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 도시민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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