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화개면 사회단체 및 화개악양농협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화개면 사회단체 및 화개악양농협은 이날 입장권 6000만원 어치 1만매 구입을 약정했다.
화개면 사회단체와 화개악양농협은 이 자리에서 “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면민과 화개악양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이어 이날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과 입장권 600만원 어치 1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은 지리산 청정 밤을 가공해 만든 맛밤류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업체로 2005년 설립 이후 6차 산업사업자 인증, HACCP 인증, 할랄-코셔식품 인증을 받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개면을 중심으로 차산업의 발전과 하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널리 떨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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