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및 예약, 방문 민원인 상담 및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일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2명씩 오전, 오후로 교대 근무한다.
복합민원 상담부터 사소한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민원인들에게 신속·정확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하는 데 작은 불편함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낄 때 원스톱민원상담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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