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당진시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당진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21,258개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 마련의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등 10개의 공통항목과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의 자율항목으로 총 11개 항목으로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상세한 산업분류를 사용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1인 개인 사업체의 산업분류, 종사자 수는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등 조사 시스템을 개선해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 참여 방법은 방문하는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과세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사업체 조사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는 점을 고려하시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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