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수원시가 임신과 출산을 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17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해 준다.
선정된 임산부는 11월30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만원~10만원 이하로 월 4회까지 주문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면서 2022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이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도 수원시 거주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는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총 17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오는 3월 중순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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