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수출화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해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절화수국 재배, 수확 후 관리, 스마트팜 시설환경관리, 수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수출화훼연구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에는, 국내 최대 화훼수출조직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수출 유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화훼재배시설, 치유농업, 수출용 CA저장 등에 관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견학에 참여한 회원은 “절화수국 생산성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를 높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꾸준한 교육과 품질개선을 통해 강진의 절화수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중인 수출화훼연구회는 화훼수출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37억원 상당의 절화수국을 수출했으며 주요 수출국인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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