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8천500만원이다.
사업 운영기관 공통 자격요건은 광주시에 소재해야 하며 공모 자격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단체 등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 운영기관 선정은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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