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평군은 2일 오후 양평경찰서 및 양평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대보름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제27회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 제323회 홰동화제 청운제 양동 대보름맞이 행사 등 4개 행사가 대상이다.
주최기관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조치 사항, 사고 발생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경찰서와 소방서 주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필요 시 주관기관에게 추가 안전조치 이행 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간 미뤄졌던 지역의 행사와 축제가 재개되는 만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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