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 회의는 의정부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관공서 내에서도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자료는 전자문서로 전환해 단체 채팅방에 사전에 공유하며 회의는 빔프로젝터와 개인용 전자기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회의 진행 시 불필요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진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적극 동참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흥선동 마을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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