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2월 2일 관내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목욕수 수질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멸실 및 폐문업소를 제외한 2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원수와 욕조수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대장균군, 탁도, 색도 등의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해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했다.
이에 일부 부적합 항목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는 즉각 개선명령 등 조치했으며 재검사를 통해 모두 수질검사 기준 적합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에 보다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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