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선다.
김포시는 ‘50만 대도시’ 공식 진입에 발맞춰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또한 개편을 단행, 2월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 앞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월호 김포마루는 2월 1일 발행됐다.
이번 개편 호부터 김포마루 표지는 김포시 명소뿐 아니라 시정 역점 사업 등을 시기와 계절에 맞게 담는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순 시정 소식지에서 탈피,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읽고 싶은 감각적인 매거진을 표방하기 위한 시도다.
또, 내지의 시정정책을 전하는 코너는 증면하고 직관으로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카드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배치된다.
대표적인 코너는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통통브리핑’이다.
마찬가지로 이번 호부터 시작하는 ‘특파원 김포氏’ 코너는 김포시가 시행하는 시 사업을 시민기자 발로 뛰며 체험하며 시민 눈높이에서 확인, 검증해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슬기로운 일터 밝은교육 실버∞청년 코너에서는 각각 교육·동아리, 일자리, 사람, 정보 등 김포시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용과 디자인까지 확 달라진 ‘김포마루’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콘텐츠 카테고리. ‘상식이 통하는 소식’ 카테고리 아래에는 김포스페셜 통통브리핑 김포돋보기 특파원 김포氏 등이 있다.
‘생각이 통하는’ 카테고리에는 슬기로운 일터 밝은 교육 김포네컷 마루가 만난 사람들 스토리 of 김포 실버∞청년 등이 있고 마지막 ‘모두가 통하는 소식’ 카테고리는 문화향기 의정포커스 통통소식 소통마당 김포공감 등의 코너가 담겨 있다.
김포마루는 이 외에도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시민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일상 사진과 나만의 레시피 응모, 글쓰기 같은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 기를 지면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개편을 통해 김포시의 정책 방향과 시정소식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50만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시와 시민이 통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프라인 시정 소식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50만 시민에게 발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서도 김포마루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김포마루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추첨을 통한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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