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 산새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 첫 따뜻한 나눔 선물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산새어린이집은 2010년 개원이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산새어린이집 원아들과 직원이 1년 동안‘사랑의 저금통’에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마련됐으며 햇반, 간편국,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황선미 산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함께 전달식에 참여해 소중한 나눔 교육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2023년 새해를 첫 나눔의 시작을 열어준 산새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고 앞으로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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