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의 첫 번째 연중 프로그램인 ‘열두달 인문학당 : 책의 열두 걸음’이 오는 2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매달 1명씩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테마는‘책의 열두 걸음’이다.
도서관에서만 진행되던 강연을 이번에는 외부 지역기관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발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책의 첫 번째 발걸음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한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동서양 고지도를 연구하며 활약하고 있는 김종근 역사지리학자를 초청해 ‘지도 위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한해 동안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책의 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인문학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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