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성시는 2023년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에 수리시설을 점검 정비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총 702개소[대형관정 281, 양수기, 전동모터 160, 양수장 21]이며 점검 기간은 1차, 2차로 읍면동에 보관 중인 양수 장비 등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대형관정 115개소에 대해는 ‘지하수의 수질 보전 등에 관한 규칙’ 규정에 의거 적합한 수질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민간 수질검사기관에 위탁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안성시에서는 자체 점검 후 정비를 요하는 시설 및 장비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농민들의 농업용수와 관련된 불편 사항이 발생될 경우 신속히 해소대책을 수립 및 실시해 영농하기 좋은 영농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1세기 들어 지구는 기온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이상기후로 인한 무강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금년도에 실시하는 영농대비 수리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해 풍년이 깃든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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