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27개 과정으로 모집정원은 310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요가, 서예, 바둑, 회화, 라인댄스, 커피핸드드립, 한지·소품 공예, 홈패션, 통기타, 정리수납전문가 등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 평생학습관과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2월 17일 전산추첨을 하고 미달과목은 선착순 추가접수를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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