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한국장애인협회 생산시설에서 지난 2월 1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여주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장애인 생산시설은 수·배전반, 각종 제어 장치를 생산하고 있는데, 여주시에서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장애인 생산시설 이성훈 회장은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진신 전 회장의 제안으로 새해를 맞아 여주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여주시를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탁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애인 생산시설에서 기탁한 여주쌀은 여주시 농아단체와 시각장애인 단체에 각각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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