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안군이 헬스푸드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진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교육 대상자는 홍삼·곤충·약용작물과 연관된 사업을 시작하려는 진안군 주민들로 군은 생산·가공·마케팅·창업 등에 관한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 등을 제공하게 된다.
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진안고원 헬스푸드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운영하며 지난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1년여간의 추진 결과 주민공동체가 8개 조직되고 이들 모두가 예비법인을 세우는 데 성공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작하는 2기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오는 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2월 중순 개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수강 희망생 중 청년층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형태의 액션그룹이 생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홍삼, 약용작물, 곤충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하려는 진안군민 여러분이 신활력플러스사업 헬스푸드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사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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